Weekly BioBrief

아이큐비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동향에서 전세계적으로 파이프 라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병의 진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한양행은 레시게르셉트의 임상1b상 파트2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비즈니스 전시회 '바이오 USA 2025'에서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파트너링을 위해 적극 참가하고, 다양한 기술 거래 및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기업과 2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예상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등 국내 기업들이 참가하여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독성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기술 'ConjuALL'을 소개하며, 안전하고 강력한 ADC(항체약물접합체)를 개발 중이며, ADC 파이프라인을 확장하여 밸류업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생물의약(생물 의약품) 산업이 빠른 성장과 구조 전환 중이며, '건강중국 2030' 전략을 기반으로 혁신약 개발과 R&D 확대 등으로 두 자릿수 고성장을 이루고 있다.

의료계는 필수 의료 부족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낮은 의료 수가', '의료 사고 법적 보호 부재', '과도한 업무 부담'을 지목하며 의사 수 보다는 수가 합리화와 응급실 분류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머크가 바이오기업 임클론으로부터 EGFR 단클론 항체 표적치료제 얼비툭스 판권을 인수해 항암 시장에 진출했고, 이후 국내에서 얼비툭스와 바벤시오를 포함한 항암제로 표준치료의 위치를 강화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텝메코는 MET 변이 표적치료제로 급여가 적용돼 국내에서 표준치료로 사용중인데, 연구 과정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높은 미충족 수요를 충족하며 항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새로 채용된 심사평가 담당자에 대한 채용내정이 복수로 결정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나 채용 취소의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정바이오는 국제 기준을 준수하여 AAALAC International로부터 ‘완전 인증’을 재획득했다. 이를 통해 비임상 CRO 사업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국 상원에서 발의된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법안들로, 상호 교환가능성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바이오시밀러 시장 접근성 개선 기대된다.

강스템바이오텍, FDA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 오스카 치료제 글로벌 라이선스 가치 높인다.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들이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하여 기술 수출,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연구성과와 제품 전략을 홍보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 코로나19 치료제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를 상업화하기 위해 30여 개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다.

바이오엔테크가 큐어백을 12억5000만달러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양사는 면역항암제 및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을 통합해 범암종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이 '아모프렐정'을 출시하며, 암로디핀, 로사르탄, 클로르탈리돈 성분을 3분의 1 상용량으로 줄여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낸 고혈압 치료제를 선보였다.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룉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와 아밀린 수용체를 동시에 표적으로 삼는 신약 후보물질인 '아미크레틴'이 임상3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해당 약물은 식욕 조절과 체중 감소의 이중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비만 및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리바이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주도하며 중동 국부펀드와 8200억원 규모의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AR1001은 다중 기전을 통해 뇌혈류를 개선하고 타우 병리를 공략하는데 중점을 둔 알츠하이머 병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평가에 따르면, '인턴'과 '퍼펙트 데이즈'는 배우들의 연기가 진정성 있고 내면화돼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 '퍼펙트 데이즈'는 노년의 이야기를 다루며 메시지와 잔향이 선명하게 전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공공의대 신설을 주요 보건의료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공의대 설립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는 의견 충돌을 보이며 논의가 필요하다고 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UCB는 빔젤렉스의 3년 임상 데이터 발표,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및 활동성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이 식물 유래 엑소좀과 엑소좀 마이크로RNA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소재 리더 기업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계획과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피부 상재균 조절, 엑소좀 활용 등을 통해 코스메슈티컬,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매출 성장 기대하고 있다.

2025 스마트테크 코리아 박람회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자기주도 건강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피부 미용기기와 심전도 모니터링 기기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히트뉴스)

2028년 PD-1 억제제 키트루다와 옵디보의 특허만료가 다가오며, 이중항체인 PD-(L)1 x VEGF가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중항체는 면역항암제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글로벌 항암 치료 시장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국민 바이오 데이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 후 수익을 다시 국민에게 돌려주는 '국민신약배당' 정책이 제안됐다. 혁신적인 데이터 공유 방식이 통해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을 통해 제약 강국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릴리가 인공지능(AI) 신약 플랫폼 기업인 주베나테라퓨틱스와 6억5000만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며, 근육 건강을 향한 경쟁 우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근육 및 대사질환에 대한 치료 전략을 강화하고, 근육 개선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종근당이 경기도 시흥시에 바이오 연구개발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948억원을 투자해 약 7만9790.8㎡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의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의 레이즈바이오가 스위스 바이오기업 필로켐과 13억5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전립선암 표적 단백질 ACP3에 대한 방사성 진단·치료제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의 최대 158주 투약 결과를 발표하며, 장기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희귀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며,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혈액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치료에 효과적인 애브비 이중항체 엡킨리(엡코리타맙)가 2년 후에도 완전관해를 유지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연구 결과, 재발·불응성 DLBCL 환자 중 약 59%가 완전관해를 유지하며, 초기 종양 부담이 낮은 환자에게 엡킨리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과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난소암 재유지요법을 위한 네수파립과 베그젤마 병용 연구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는 난소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며, 네수파립은 암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고 암의 진행을 저해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티움바이오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에 참가하여 자사의 신약인 메리골릭스와 TU2218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을은 중동 카타르와의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약 10억원 규모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중동 시장 내 높은 관심을 받으며, 노을의 전 제품 라인업을 포괄하는 매출 계약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K-MELLODDY 사업단의 김화종 단장이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신약배당' 정책을 제안했는데, 이는 AI 신약개발 성공 시 일부 수익을 국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해당 정책은 국내에서 공공 바이오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신약개발을 촉진하고 국민이 혜택을 누리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AI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분야에서도 셀바스AI가 차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의사와 환자 간의 의료 기록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료진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는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확대하고, 제약산업을 보호하며 국내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는 관세뿐만 아니라 MFN 약가 규제,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정책이 결합된 진화된 보호무역주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에서 진행된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비만과 주요 우울장애를 동반한 환자들에게 스타틴 계열 약물 심바스타틴이 추가 투여되어도 우울 증상 개선에는 효과가 없지만, 환자들의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JAMA Psychiatry)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가 만성 신장 질환인 IgA 신병증 치료 후보물질 '메자기타맙'의 임상 1b상 중간결과를 공개했는데, 이 약물은 혈청 IgA와 단백뇨 수치를 낮추고 신장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팜뉴스)

셀트리온이 'CT-P73'를 개발 중인데, 이는 자궁경부암 등을 치료하기 위한 항암신약으로, 전임상 결과가 우수하다고 발표했다.

클립스비엔씨가 바이오 USA에 참가하여 다제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백신 후보물질과 윤부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과 공동 연구개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릴리가 골드만삭스 콘퍼런스에서 GLP-1 전략과 가격 정책, 신제형 개발 방향에 대해 공개했다. 릴리는 '젭바운드'와 인크레틴 계열 약물의 성공을 강조하며, 보험 접근성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MSD가 PD-1·VEGF 이중항체 후보물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ADC 파이프라인과 병용 가능성도 고려 중이다. 이번 전략은 키트루다를 기반으로 한 통합 전략을 개발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다국적 제약사 MSD가 발표했다.

미국의 AI 기반 신약 개발기업 리커젼 파마슈티컬스가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인력을 감축하고 일부 파이프라인을 정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며 적자 지속에 대응하고 있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가 트로델비의 국내 허가를 계기로 보험 급여를 받게 되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확대되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환자들이 생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비엘바이오가 ABL206과 ABL209로 이중항체 기반 ADC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하여 내년 미국 FDA 임상 1상 IND 제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것은 단일타깃 ADC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ADC로서 강력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김화종 단장은 국민신약배당 정책을 소개하며, 국민의 바이오 데이터를 AI 신약개발에 활용하여 수익이 발생할 경우 국민에게 배당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고 연합학습 방식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신경쓰며, 국민의 자발적 동의를 통해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새 정부 출범으로 인해 보건의료정책이 중점이 될 전망이며, 약사회는 국민 건강을 위한 정책 실행을 강조하고 있다.

유럽연합이사회가 20년만에 대대적으로 개정된 EU 의약품 법률에 동의했다. 새로운 개정안은 혁신 의약품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진입을 촉진하여 의약품 시장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크가 RSV 예방을 위한 장기지속형 단클론 항체 엔플론시아의 FDA 승인을 받았으며, 영유아의 RSV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